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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식의 다른 생각 (보관)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김형진 2004.02.13 20:41 조회 수 : 2044

안녕하세요.

신승식님을 비록 실제로 뵌 일은 없지만, 온라인에서는 photon님으로 익숙합니다.  
저는 애플포럼의 Trinity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매킨토시 유저입니다. 애플포럼에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찾아서 읽어보고, 웹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여기 방명록에 글 남깁니다.

우리나라에서 비 윈도우즈 계열의 OS와 브라우저를 쓴다는 것은 참 고난의 연속인 듯 합니다. 표준을 지키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처럼 취급되어 버리는 현실에서 말이죠. 그동안 Safari나 모질라 브라우저로 들어가지지
않는 한국의 사이트들을 아예 가지 않게 되면서, 오히려 주옥같은 외국 사이트들을 더욱 많이 찾아보게 되고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바뀌었다기 보다, 기존의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이론적인 뒷받침이 조금 되었다는 이야기지요.) 오늘은 photon님께서 번역해주신 웹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읽었습니다. 전에 영문으로된 걸 출력해놓고 미루다 미루다 결국 이렇게 한글판으로 읽게 되네요.
읽으면서, 우리나라 웹 개발자, 디자이너들에게 필수적으로 읽히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P.S : 전 아직 홈페이지가 없지만, 이곳은 나중에 갖게 될 제 홈페이지의 이상형인 듯 합니다. :-) 앞으로도
모질라 기반의 브라우저 테스트가 필요하시면 애플포럼에 글 남겨주세요. 시간 허락하는 한 다양한 방법으로
해보겠습니다.(개발자가 아닌 제가 그나마 할 수 있는 노력입니다.) 지갑이 가벼운 학생이라 LaTeX이나 모질라 같은
공개 소프트웨어는 저에게 단비와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