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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식의 다른 생각 (보관)

짧은 생각 내 몸을 내가 알 수 없으니

신승식 2004.01.28 23:11 조회 수 : 30322

 
설 연휴가 끝나기 전날, 즉, 서울에 올라가기 전날 갑자기 배가 무지하게 아프더니, 배가 계속 불러와 옷을 입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약을 먹고 잠을 좀 설친 다음, 무사히 서울에 올라오고, 그리곤 조용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월요일 저녁에 다시 배가 부르기 시작하더니 도저히 배가 아파서 참을 수 없어 병원엘 갔는데... 몇 번 눌러보고, 청진기 대보고 하더니, '신경성 대장 어쩌고 저쩌고'인 것 같다고 한다. 다음날 아침 회사를 쉬고, 다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하여튼 야단법석을 떨었는데, 결과는 별 이상이 없었다. 참, 한참 아팠다가도, 병원에 가면 멀쩡해지거나 이상이 없다고 하니, 무안하기 이를 데 없다. 회사를 하루쯤 쉰 다음에는 조금이라도 아픈 기운이 남아 있어야 꾀병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도통 아무렇지도 않으니, 이것도 참 무안한 일이다. 그러나, 건강하고 아무 일 없다는 것이 한편으로 얼마나 기쁜 일인가? 어쨌든 최근에 여러 가지 복잡한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빨리 이 스트레스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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